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27일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이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작년 연말 ‘천안교회’와 익명의 후원가가 전달한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 50명에게 명절 음식을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인적안정망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된 명절 음식은 일봉동 새마을부녀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의 재능기부로 지난 21일부터 사골육수, 떡국 떡, 물김치, 밑반찬 등을 일찍부터 준비해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영우 단장은 “봉사자분들 모두가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나눔을 준비했다” 며 “우리가 준비한 명절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행복키움지원단을 비롯한 많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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