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6일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년간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을 이끌었던 유경환 단장이 이임하고 김용광 신임단장이 취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021년 세입·세출예산 결산보고 및 2022년 사업논의,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한 책가방과 입학 용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입학용품은 2022년 첫 등교를 응원하기 위해 관내 복지대상자 중 초등학교 입학 자녀가 있는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환 이임 단장은 “그동안 뒤에서 묵묵히 잘 도와줬던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석동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광 신임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자리를 함께한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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