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도솔신용협동조합이 17일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천안시 성환읍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도솔신협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의상 이사장은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며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매년 설 명절 전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기부해 주시는 도솔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빠른 시일 내로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도솔신협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겨울난방용품 등을 성환읍에 기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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