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그림책 원화,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 3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원화전의 후속 행사로 출판사 길벗어린이에서 발행한 김영진 작품 2점과 논장에서 발행한 작품 1점을 한 달씩 전시한다.
전시회는 1월 ‘친구 사귀기’ 2월 ‘싸워도 돼요?’ 3월 ‘물의 여행’ 등 그림책 원화를 청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선보인다.
또한 2022년도부터 이벤트 행사 ‘그림책 원화 속에서 사서쌤이랑 놀아요’를 신설 운영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에 사서와 그림책을 읽고 원화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천안시민이자 천안시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초등학생으로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원화를 감상하면서 떠오른 추억을 엽서에 마음 가는 대로 적어 비치된 우체통에 넣거나 ‘나만의 추억 쌓기’ 보드판에 전시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응모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그림책에서 보지 못한 것을 원화를 보면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원화를 관람하는 동안 나의 이야기를 떠올려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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