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강승일

2021-12-29 09:33:44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겨울철 한파 및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현재 전기·수도·도시가스가 요금 체납으로 인해 중단된 가구 주 소득자의 실직 및 건강 문제로 근로활동에 종사하지 못하는 가구 화재 및 천재지변 등 손해를 입은 가구 가족이 있음에도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 이외의 사유로 생활이 곤란한 경우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상담한 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해 숨어있는 취약계층,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폐업 등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안태준 단장은 “지역 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민관의 협력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가 없는 풍세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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