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8일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2021년을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매달 넷째 주 화요일에 실시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올해 마지막 반찬나눔 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송용일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협조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확진자 증가에 따라 외출이 어려운 요즘, 반찬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