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12월 27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산 정상 일원에 산불감시용 무인카메라 설치를 위한 자재 2톤을 산림항공기를 이용해 운반했다.
산림항공기를 지원해 공중운반된 자재로 광교산 일원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함으로 산불발생이나 확산 등 산불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각종 산림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무전 운반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장애물 확인과 비행경로 판단, 화물포장과 결속상태 확인 등을 용인시청 및 시공사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임무를 수행했다.
김광석 소장은 “용인시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에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해 신속한 산불상황파악 및 즉각대응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산림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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