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종합운동장 내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천안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유관순체육관, 보조경기장, 시민체육공원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 3천만원을 들여 지난 11월에 시작해 12월 마쳤다.
주요 보수내용은 천안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하단 철재난간 도장 등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균열보수, 방수공사를 실시했으며 낮은 난간 높이로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오륜문 지하차도 난간 보강공사도 최근 마무리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단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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