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수신하는 문서를 일반시민도 모바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관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 사회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온나라 공개문서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 SNS, 스마트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반시민에게는 공문서 전달에 한계가 있어 지난 3월부터 이인면과 월송동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소통넷’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 보완하고 최근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다.
스마트 소통넷은 가입자가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신청하며 읍면동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가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받는 문서의 수신이 가능해졌다 시민 누구나 평등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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