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에 소재한 농가마트 남관점이 지난 21일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100만원 상당 라면 2,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농가마트가 후원한 라면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단체 6곳이 무료급식소와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28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병희 농가마트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가마트 전병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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