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2021년 4분기 정기회의 및 마을복지계획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독거노인생신축하사업, 장애인 가구 집 청소, 김장김치 나눔 등 한 해 동안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내년도 자체 사업에 대한 일정, 내용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2년 마을복지계획 결과 보고도 함께 진행해 일반사업으로는 명절 후원 물품 나눔 외 2개 사업, 특화사업으로는 우리마을 나눔옷장 외 9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특화사업 중 클린하우스와 건강음료 나눔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시작한다.
임경숙 단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그동안의 사업들을 살펴보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욱 강화해 더불어 잘 사는 쌍용3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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