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어린이집, 불당2동에 사랑의 라면 50박스 전달

강승일

2021-12-17 09:35:08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하랑어린이집이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천안시 불당2동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하랑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들과 교사들이 직접 모은 것으로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아이들의 기부문화 동참은 많은 지역주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김경선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웠길 기대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불당2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사랑이 모여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이런 마음이 고맙고 나눔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는 불당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