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산업통상자원 온라인 정보보안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사이버보안 대응방향 모색

강승일

2021-12-16 12:57:01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오후 2시‘제13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는 최신 정보보안 이슈 공유 및 유공자 시상을 위해 ‘09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면서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산업통상자원 분야 정보보안을 위해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4개 분야에 걸쳐 총 33점의 산업부 장관포상이 수여됐다.

‘유공자 명단 붙임2 참조’ 다만,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분야별로 1인이 대표 수상했다.

산업부 장영진 기획조정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산업통상자원 분야의 정보보안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사이버 보안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사이버보안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업부도 “AI 관제시스템 본격 운영을 통한 비대면 업무환경 집중 관제, 정보보안 컨설팅 실시, 모의해킹과 교육훈련 지원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국가기반시설 제어시스템 보안기술”, “메타버스의 이해” 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있었으며 산업통상자원 사이버안전센터와 석유관리원에서 사이버보안 대응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그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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