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15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정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단원들이 직접 찾아가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성실 단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단원들이 2022년에도 지금처럼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 도움을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직산읍에 작지만 소중한 한 끼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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