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회의는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을 확인하고 2022년의 방향을 토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8월 16일 위촉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짧은 활동기간에도 SNS 제보 20건을 통해 민원 불편 사항을 해결했으며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현장점검과 어린이집 안전점검 등 각 부서 주관 지도점검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토의에서는 단체활동의 제약에 따라 SNS 제보 활성화와 대면을 최소화한 분과별 제안 및 건의활동 등을 계획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시민의 시각으로 불합리한 제도 및 행정을 건의·제안해 청렴천안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