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입장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13일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추진 경과보고 복지의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선언문 낭독, 선정된 복지의제에 대한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에는 추진단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고 8월에는 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9~10월에는 4차례에 걸친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거쳐 4개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최근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2개를 확정했다.
유영태 단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골고루 누리는 복지를 추진하고자 소중한 목소리를 내주시고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주신 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2년 추진할 사업도 주민과 소통하며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지난 9개월간 바쁘신 중에도 입장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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