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13일 의료법인 이라의료재단이 취약계층을 위해 쌀, 김치, 컵라면, 휴지 등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장성규 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소외되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라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겨울맞이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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