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병무청은 1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을 초청해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이행자 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무행정 전반에 대해 기자단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취업맞춤특기병,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정책 관련 내용 뿐 만 아니라, 엠지세대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의 소통 노하우, 정책현장 에피소드 등 여러 분야에 폭넓은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강숙 부모기자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흥미로웠다”며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도 해소하고 병무청과 더욱 가까워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청춘예찬 기자단’의 병무행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춘예찬 기자단’이 전국의 정책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병무소식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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