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근로복지공단은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한 의료고객 만족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QI 활동 경진대회‘를 9일 10시부터 부산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 발표를 통한 평가 및 줌 시스템 연계로 사례발표 현장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유해 소속 병원 전 직원이 장소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는 공단 10개 병원에서 141개 팀이 참여, 환자 안전, 감염예방관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올해 실행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창의혁신대상 등 11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한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대면회의 제약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질 향상 활동 및 우수사례를 의료현장에 적극 활용해 환자가 중심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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