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는 3일 한전산업개발과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하나원과 한전산업개발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취업 지원이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첫째, 탈북민 일자리 확대 등 이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둘째, 탈북민을 위한 맞춤형 직무 교육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셋째, 탈북민의 취업 관련 1:1 진로 상담 등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탈북민의 자립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우리 사회 정착 여건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하나원은 이것이 탈북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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