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 직접 만든 피켓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청소년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교통안전 관심 제고

강승일

2021-11-22 09:55:50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천안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이 두정동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천안시 안전보안관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교통안전 홍보 피켓을 제작했다.

이어 제작한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수칙 지키기’, ‘5030속도제한 지키기’ 등을 알렸다.

올해 처음 운영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내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해 교통사고 없는 천안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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