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35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식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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