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17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정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담은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작 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성실 단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꾸준히 함께해주는 우리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매월 빠짐없이 도움을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직산읍에 작지만 소중한 한 끼가 되도록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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