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15일 도솔신협이 한파를 대비해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난방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솔신협은 겨울 이불 13개, 1인용 전기요 6개, 2인용 전기요 4개와 다양한 생활필수품이 들어있는 어부바 꾸러미 박스 25개를 전달했으며 맞춤형복지팀이 사전 가정방문 시 틈틈이 복지 욕구를 파악해 홀몸 어르신과 난방이 취약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상 이사장은 “난방이 취약한 이웃들에게 난방용품이 잘 전달돼 몸과 마음의 온도를 높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위드 코로나로 일상 회복을 앞에 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솔신협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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