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삼애신협이 12일 천안시 문성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전기요 16개, 겨울 이불 10채이며 최계호 문성동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문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임철수 이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다 보면 너무 닳아 보온이 되지 않는 이불을 덮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준비한 난방용품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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