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김장김치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 15명은 김장 전날부터 김장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김치를 받는 이웃분들에게 힘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요즘,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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