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 가온회가 지난 6일 성거읍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과 석교3리 경로당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가온회는 고령과 질병으로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가사활동이 쉽지 않아 집안 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인 가구를 선정해 오래된 방의 벽지, 장판, 낡은 전등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석교3리 경로당에서 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도 진행했다.
이황표 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정성스러운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거읍 관계자는 “주말에도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성거읍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