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쌍용3동 주민총회 ‘마중물’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추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주민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마을계획 의제로 용암지하도 정비 및 마을꽃길 조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정비 주민편의시설 확충 쓰레기 분리배출시설 설치 및 캠페인 추진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주민캠페인 전개, 5개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했다.
권관희 위원장은 “이번 주민총회로 확정되는 안건들은 쌍용3동의 발전을 위해 실행돼야 하는 주요사업이므로 2022년 주민자치회 전환에 앞서 그 밑바탕이 되는 마중물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진정한 주민자치의 꽃이 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의논하고 결정할 수 있는 주민총회로 발돋움하도록 행정의 간섭 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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