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완료

강승일

2021-11-05 09:52:33




청룡동,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이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가구 173가구 조사를 완료했다.

맞춤형복지팀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고용위기, 주거취약 등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1차 우편물 발송 후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부재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진행 후 가구상황에 따라 공적급여 및 긴급복지 신청 안내, 공공서비스 신청 연계,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조사결과 173가구 186명 중 조치완료는 133명, 단순상담은 29명, 비대상자는 24명으로 처리됐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로 사회안전망이 촘촘해지고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정기적 조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원 및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위기가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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