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민·관 합동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 중 하나인 ‘안전괴산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라우드 캠페인을 3일 동인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했다.
라우드 캠페인은 ‘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의 약자로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이다.
괴산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 동인초등학교 학부모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후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3곳으로 나뉘어 “양옆을 살펴요 #괴산사랑”이라는 문구와 그림 등을 그렸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괴산사랑운동 안전괴산만들기를 위한 실천과제로써 주·정차 바로하기,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캠페인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군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사랑운동은 2018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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