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0일 올해 일자리&수익 창출 농장의 마지막 작물인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풍세면 주민자치회의 ‘일자리&수익 창출’사업 중 운영 중인 농장의 마지막 수확으로 올해 9월부터 새롭게 출범한 풍세면 주민자치회 2기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날 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약 120박스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 중 일부를 25개 마을회관에 기부해 풍세면 주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최선엽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회의 일에 발 벗고 나서주는 이진영 면장님 이하 풍세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풍세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풍세면 주민자치회의 고구마 수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쁜 마음이다”며 “항상 풍세면을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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