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8일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입주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천안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주거 환경 만들기 ‘클린하우스’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3일부터 약 1주일간 도배, 장판, 전등,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마친 가구의 입주청소를 맡았으며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자녀들과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했다.
정학규 단장은 “이번 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로 오래된 아파트에서 거주하면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조금씩 힘을 보태 한 가정이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상가구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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