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인테리어 업체인 넘버원산업개발이 지난 22일 홀몸노인, 증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난방취약계층 25가구에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저소득가정 중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난방비 지출이 큰 가정을 선정했으며 단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추위를 어떻게 버텨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줘 올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종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적인 외로움이 클 것 같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넘버원산업개발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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