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2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어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생일을 맞은 어르신 7분께 선물로 생일케이크와 내복을 전달하고 미역국과 반찬 등을 대접하며 생신을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찾는 사람이 더욱 줄어든 시기에 행사를 마련해 함께하는 이웃 간의 정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단원 모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한미숙 단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기쁜 생신을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큰 보람을 느끼며 건강하게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해 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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