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중 9명이 바리스타 2급과정 자격증에 도전해 전원 합격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자기개발 및 진로 적성 발굴을 위해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자격시험에 응시한 청소년 중에서는 지난여름 흑성회에서 후원한 장학금을 통해 바리스타 과정에 입문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도 있어 더욱 뜻깊다.
윤여숭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과를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신체적인 성장뿐 아니라 진로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자녀가구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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