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연이재한의원 대표원장, 주거빈곤 아동 후원금 전달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 기부

강승일

2021-10-06 09:40:40




김대현 연이재한의원 대표원장, 주거빈곤 아동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4자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안시 주거빈곤아동지원사업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대현 연이재한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5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빈곤 아동 가정의 주거 신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현 원장은 “천안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충분한 쉼을 누릴 수 있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주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세심한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김대현 원장에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주거빈곤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연이재한의원 김대현 원장은 2014년부터 취약계층아동을 돕기 위한 냉난방비와 학습비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초고액후원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11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및 달빛사랑봉사단과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