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에서 마을 맞춤형 비대면 걷기 축제 ‘걸어봐요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이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9월 25일 오후 4시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는 별도의 SNS나 어플 가입 없이 카카오톡에서 ‘천안시청’ 카카오채널 추가 후 남산공원 용주정 남산공원 둘레길 중앙시장 무대 천안천어린이공원 미나릿길 벽화마을 중 2곳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 5천원 권을 지급한다.

마을 특성상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 위한 스탬프투어 코너도 마련했으며 인증지점 5곳 중 2곳의 스탬프를 모으면 동종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카카오채널 참가자 중 ‘줍깅’ 모습의 인증 샷을 함께 업로드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원 권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이번 마을축제로 새롭게 단장한 남산둘레길이나 천안천어린이공원 등 마을 명소를 홍보하고 환경까지 지키며 더 나아가 지역상품권으로 전통시장 활성 효과까지 일석 삼조다”며 “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