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6일부터 추석 명절을 대비해 쾌적한 공원 환경 정비를 위해 지역 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공원 녹지관리사업’은 연 3회 관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풀깎기, 관목 전정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6월과 7~8월 두 차례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풀들을 정비하기 위해 풀깎기, 수벽 전정 등 제초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10월까지 일부 수목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해 하반기 도시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들께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초작업으로 인해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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