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6일부터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시작

총사업비 6억 8천만원 투입, 200명 선발

강승일

2021-09-03 08:22:24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고용 충격 완화 및 취업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이번 달 6일부터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6억 3000만원을 확보 및 20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 방역 지원 등이다.

이번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예방접종센터, 시청사 및 시 공공시설 등에서 이번 달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과 주·월차수당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이 보장된다.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9월 30일에 종료되는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5억 1000만원을 투입했으며 107명의 인원이 참여 중에 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인력 및 방역업무 지원이 팬데믹 상황 종결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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