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주요 간선도로변 및 화단, 교통섬 등 여름 꽃묘 식재지에 고사된 꽃묘를 재보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초 주요 간선도로 및 화단에 여름 꽃묘를 식재했지만 여름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심어놓은 꽃묘가 고사되었기 때문이다.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보식용으로 생산한 여름꽃 메리골드, 천일홍, 백일홍,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등 7종이며 본수는 8천본 정도를 재보식 해 ‘꽃의 도시 청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암생태공원 내 6월 초 코스모스 및 댑싸리,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했으며 계절별 특색에 맞게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청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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