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2일 양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 성평등강사단 심화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과정은 18명의 성평등강사단이 참여했으며 실제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강의기법 훈련 모의 강의 동료강사 멘토링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여성친화대학 성평등강사단은 여성 소모임, 여성 친화마을의 성평등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교 및 관내 시설 등 교육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괴산군의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과정이 성평등강사단의 강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며 “성평등강사단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평등한 괴산을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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