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2021 시민정원사 교육’이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80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교육 위탁기관인 충북 생명의 숲에서 조경 전문 강사 9명 을 초빙해 강의실과 실습 장소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건전한 녹색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좋은 결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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