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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미래 농업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총력
보은군, 미래 농업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총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에 대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의장, 관련 공무원 등 27명은 상주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생산 방식과 청년농업인 육성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군 스마트농업과 담당 공무원들은 민간 기업인 새봄팜스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팜을 통한 특화 작물 재배 및 판로 유통지원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최적의 스마트팜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마늘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지 스마트팜 조성 등 지역 내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승엽 스마트농업과장은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은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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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군민리빙랩 모집
‘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군민리빙랩 모집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 리빙랩을 모집한다.
군민리빙랩은 군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으로 군에 거주하는 군민, 군에서 생활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기간 중 4차례 워크숍을 실시해 각 조별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단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렇게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된 솔루션 및 아이디어는 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를 결정해 ‘보은군 스마트 도시계획’을 2025년 5월까지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성락근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으로 보은군이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문제 등에 해답을 찾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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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신한카드와 천연기념물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신한카드와 20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기념물 후계목 거래를 위한 서비스 채널 개발과 종자를 이용한 쁘띠트리 상품화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보은군에서 추진해 왔던 분양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와 마케팅으로 후계목 거래서비스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채널과 상품화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 ‘초록손가락’에서 담당한다.
‘초록손가락’은 나무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계목의 높이와 형태 등을 선택하고 굴취·운송·식재에서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후계목을 분양하고 정이품송·서원리 소나무의 종자를 채취해 쁘띠트리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후계목 분양은 2025년부터 보은군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쁘띠트리 상품화는 올해 하반기 중 국가유산청의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 정이품송과 서원리 소나무 종자을 채취한 후 양묘 과정을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이품송 후계목 분양을 활성화해 정이품송의 뛰어난 유전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펜데믹 이후 조경시장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보은군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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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벼 품종 다양화 및 고급화를 위해 적극 노력
보은군, 벼 품종 다양화 및 고급화를 위해 적극 노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 쌀 판매 확대 및 지속된 쌀소비 감소 등 침체된 쌀 소비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품종 다양화 등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여 년간 보은군의 대표 벼 품종으로 재배해 왔던 ‘삼광’만으로 침체된 쌀 소비시장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해, 그동안 고품질의 다양한 벼 품종의 재배 및 생산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조생종 ‘해담쌀’과 중만생종‘알찬미’70ha 계약재배를 체결했고 이와 함께 쌀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을 추진해 올 햅쌀부터 새로운 품종의 쌀과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16일 스마트농업과장 등 군청 담당자, 지역농협 임직업, 쌀전업농 등 17명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벼 종자 개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시드피아를 방문해 벼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 재배단지를 견학했다.
㈜시드피아는 밥을 지었을 때 향이 나는 골드퀸을 개발한 회사로 이 품종 외에도 다양한 벼 품종의 특허권을 갖고 있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은군 토질에 적합하고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품종을 다양화해 농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엽 스마트농업과장은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쌀소비가 감소해 쌀값이 하락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은 쌀의 다양화 및 고급화 방안을 마련해 고품질의 보은 쌀 생산 및 벼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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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폭염일수가 증가한 올여름,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은 멀리 나가지 않고 무료 물놀이와 신나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일 평균 450여명, 누적 이용객 12,159명이 다녀가는 등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군은 전년도 운영 결과를 검토해 물놀이 및 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만드는 등 부모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폭염 속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늘막, 몽골텐트, 평상, 파라솔 등을 비치하고 에어콘이 설치된 실내형 무더위쉼터를 배치함과 동시에 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를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주말에는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버블풀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유아 물놀이터를 별도로 확대·배치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분리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올해 차량~보행자 간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뱃들공원 주변 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근절했고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단 한 건의 교통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없이 무사히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보은군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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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과수 탄저병 예방 전력 및 예찰 강화
보은군, 과수 탄저병 예방 전력 및 예찰 강화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탄저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과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관찰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군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담당자와 예찰 요원을 활용해 과원 예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 교대로 살포하기 등의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되기도 하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으로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루어지며 분생포자의 전파는 고온기에 관수 시 물방울이나 빗방울 혹은 바람에 의해 이루어진다.
특히 병원균의 약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되며 병원체가 전파되어 12시간 동안 식물체가 젖어 있으면 감염이 일어난다.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은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해 과원 내 병원균 밀도를 최대한 낮추도록 하며 정기 방제일에 비가 올 경우 미루기보단 앞당겨 약제살포를 실시하고 고온기 비가 자주 온다면 정기방제 사이에 추가 방제를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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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킴, 보은군에 이웃돕기 현물 김치 500박스와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 삼승면 소재 ㈜이킴은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 500박스와 더불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김치 기탁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무더위쉼터 경로당,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챌린지 8번째로 동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함께 기탁하는 등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킴은 2005년 설립해 현재 삼승농공단지 내 입주한 김치류 생산업체로 연 358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한국의 맛을 세계로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기탁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부관 대표는 “지역사회에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이렇게 기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보은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를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고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고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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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2024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과 보은군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의무자는 송달받은 고지서를 통해 기한 내 주민세를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만약 납부서를 송달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의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를 통해 전자로 신고·납부하거나, 보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보은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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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해 도움 받으세요.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작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옥수수, 사과,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농가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군은 6개조 28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이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며 추가 피해를 막고 있다.
또한 피해 정도가 심할 경우 농민은 피해보상금 신청을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 피해보상금은 농촌진흥청에서 발생하는 ‘농축산 소득자료’의 작물별 단위면적당 소득액과 피해율의 곱으로 산정되며 피해액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이 10만원 이상 시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농작물 수확기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포획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설포획단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에서도 날이 어두운 새벽과 늦은 저녁에 임야 인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꼭 농지에 가야할 경우에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상반기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등을 농가에 지원했으며 2024년 8월 현재까지 멧돼지 291마리, 고라니 64마리를 포획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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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집중 보호 추진
보은군,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집중 보호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위험에 노출 된 취약계층에 대해 전 부서 및 읍·면에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군수와 읍·면장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실시했으며 293곳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폭염 기간 중 상시 가동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안전관리를 위해 85명의 생활지원사가 폭염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과 응급호출기 등 장비를 활용해 위급 상황 발생 시 활동량을 감지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9로 연결되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독거노인 안전 관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해 위급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폭염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를 안내했으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야외 작업이 필요한 사업을 중단하는 등 폭염 속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