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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상담을 위한 합동 도움 창구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 편의를 위해 합동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영동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 지원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오는 31일까지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영동세무서 보은민원실에서 운영한다.
해당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의 금액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국세무서 또는 지자체 어디서나 가능하며 신고·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송동범 군 지방소득세팀장은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이번에 운영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이용해 마감일 전까지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납세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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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 예고.국 폐지 4과 신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민선8기 핵심 정책·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관련 자치법규 입법예고 오는 22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2023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해 조직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한 결과 부서를 국 폐지, 부서 분과, 부서 명칭 변경 등을 통해 현재 2국 2실 13과 2직속 2과 2사업소에서 2실 15과 2직속 4과 2사업소로 개편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2019년 국 체제를 도입했으나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대응력을 높이고 의사결정 단계의 효율성 극복하고자 국 체제를 폐지하고 과 체제 개편을 통한 부서 권한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및 독립성 부여로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경제·안전·농업·복지 등의 사업 부서를 직제상 전진 배치해 민선 8기의 핵심 분야를 중요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경제전략과를 경제정책실로 명칭 변경하고 직제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더욱 강화했으며 미래농촌전략실은 미래전략과로 변경하고 인구정책팀과 지역산업지원팀을 이동 배치해 보은군의 미래를 전담하게 된다.
주민복지과는 복지 업무가 증대함에 따라 복지정책과와 주민행복과로 분과한다.
복지정책과는 사회복지를 집중화해 복지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주민행복과는 평생학습팀, 문화누리관운영팀을 이동 배치해 일상생활에서 군민 행복 향상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안전건설과는 안전 분야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과와 건설 기능을 집중화한 건설과로 분과한다.
농정과는 스마트농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스마트농산팀을 신설해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지원과와 기술보급과 신설을 통해 농업 기반 강화와 스마트농업 도입 등 최신 기술을 보급하는 첨단농업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총정원은 행정안전부 인력 운영 방침에 따라 현재 682명의 정원을 동결하고 부서 간 인력 증·감원을 통해 행정수요에 대응했다.
조직개편 관련 자치법규안은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친 뒤 6월 보은군의회 정례회 때 처리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달라진 정부정책과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추진해 보은군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청사진을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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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보은군,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 주관으로 노무법인 신승HR 김효상 노무사, 충북도 식의약안전과 이승우 과장 등을 초빙해 △친절실천 서비스 향상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음식점 노무 관련 법령해석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안내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일반음식점의 영업주들에게 식품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안내하고 음식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한분 한분이 보은군 홍보대사의 사명감으로 앞장서고 계신 일반음식점 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정 보은에서 생산한 결초보은농특산물 이용에 동참하고 위생 수준 향상과 질 높은 서비스 향상으로 다시 찾는 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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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무병장수를 지원하는 ‘구순·상수’생신잔치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90세, 100세 되시는 장수노인들을 모시고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구순·상수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보은향교 주관으로 열린 생산잔치에는 올해 90세와 100세 이상을 맞으신 48명의 장수노인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보은향교에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공연, 행사의복 입혀드리기, 헌수례 등 생신을 맞을 어르신들에게 예를 갖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알찬 행사를 마련됐다.
현재 군내 90세 이상 장수노인은 총 169명이 거주하고 계시며 이중 최고령자는 105세이다.
구연견 전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생신잔치가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90세, 100세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이 이 자리에 건강하고 환한 모습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11개 노인복지대학 운영 △기초연금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로당 양곡비 및 냉난방비지원 △경로당 개보수지원사업 등 총 548억 88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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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나랑 공연보러 시장 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 추진
보은군, ‘나랑 공연보러 시장 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주관‘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는 전통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아닌 우리네 삶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국악, 대중음악, 월드뮤직, 팝페라, 레트로가요, 타악 퍼포먼스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장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은 장날인 오는 11일 오전 11시 보은전통시장에서 사물놀이 몰개의 특별공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1년부터 활동한 사물놀이 몰개는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초청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초청공연 △충주국악방송 개국기념 축하초청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판 가무악을 품다’ 초청공연 △택견&사물놀이 한·폴란드 국제문화 예술교류 공연 등 현재까지 국내 1,500여회 국외 200여회 넘게 전통음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에서 매력 있고 차별성 있는 문화공연이 시작되면 특별한 공간이나 장소에서 이색 즐길거리를 찾는 청년세대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관심을 끌어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 증가 그리고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인구 및 관광객이 유입되어 전통시장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힘써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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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운영
보은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청각·언어장애인 민원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1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화상통화기를 민원실 배려 창구에 설치해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청각·언어장애인은 1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실시간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아 신속하게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수한면에서 온 청각장애인 부부가 영문 초본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이 간단한 민원 접수에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껴 보은군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65개의 언어가 지원되는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실을 방문했던 청각장애인 부부는 화상통화기를 이용하며 “보은군에서 우리 농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수어로 전하며 얼굴 한가득 웃음을 머금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세심하게 고민하고 그 결과로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가 진정 민원행정이 나아갈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군민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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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제13회 보청천 문화축제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3일 보청천 특설무대에서 제13회 보청천 문화축제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청천 문화축제는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법주사와 보은사암연합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지역의 불자들은 물론 기관단체장, 군민 등이 참가해 부처님의 자비로 보은에 평화가 깃들고 보은발전 그리고 군민과 불자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먼저 1부에서는 속리산면 풍물팀과 한강·이청·이정옥 등의 초청 가수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됐다.
보청천 문화축제에 참여한 신도들과 스님들이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을 물에 띄워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염원을 담고 가족의 행복고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등 띄우기 행사가 이어져 보청천 일대를 연등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청천 문화축제가 불교문화를 되새기는 행사를 넘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안정을 되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함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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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보은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중앙 및 도·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도·군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장 내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 실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켰다.
군은 점검 기간 대형공사장, 안전 취약지역, 20년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주요 위험시설인 건축시설 34개소, 교통시설 4개소, 어린이 이용 시설 3개소, 숙박시설 13개소, 복지시설 17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소, 판매시설 2개소, 산업시설 11개소, 자연시설 23개소 등 10개 분야 134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 후 '행정안전부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안전 위해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군민 생활 주변의 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유관기관과 전문기관의 합동점검으로 재난취약시설과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집중안전점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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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속리산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인 숲해설, 자연물 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꽃차 체험 등과 연계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숲 밧줄놀이, 투호놀이, 원형득점판 투척게임 등 숲속 활동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딱따구리 소리기구 만들기 등 총 5종의 만들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1회차, 2회차로 나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어린이를 동반해 방문한 가족 누구나 체험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덕수 소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협동심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조성된 산림레포츠시설과 말티지방정원, 숲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산림시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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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보은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28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700여명의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군청 기획감사실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보은읍 성족리 대추 농장을 찾아가 대추 순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보은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도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송죽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찾아가 사과 적화 등 농장일을 도우며 영농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도 직원 및 민간단체가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농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충북도 최초로 선정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지난달 16일 45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라는 구호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통해 50여 개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홍봉 회장은 “농가의 인력난을 듣고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줬다”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가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영농인력 부족과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