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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공사 현장 폭염 대비 안전 점검
서산시, 건축공사 현장 폭염 대비 안전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건축공사 현장 18개소를 찾아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한 달간 대형 건축공사 현장 10개소와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은 그늘, 물, 휴식이며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 마련과 작업자의 규칙적인 수분 섭취를 내용으로 한다.
시는 3대 기본 수칙과 함께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미흡한 현장 1개소에 대해 즉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건강을 이유로 한 작업자의 작업 중지 요청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시간 야외 활동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특히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름철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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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뜬쇠 예술단,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산시 뜬쇠 예술단,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예술단체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제작하게 되며 충청남도 및 서산시 내에서 2025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창·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립된 뜬쇠 예술단은 30여명의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가락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거듭하며 공연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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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 특화’ 미래첨단 산업 발굴 총력
서산시, ‘서산 특화’ 미래첨단 산업 발굴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형 미래 산업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분과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산업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 정책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 △서산특화 등 4개 분과로 올해 4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4개 분과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미래첨단 산업에 대한 분야별 세부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들은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는 △석유화학산업 전환 △서산 특화 산업 성장 방안 모색 △신산업 분야 개척 및 확대 △연구시설 도입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분과별 전문가들은 회의에서 진행된 토론을 바탕으로 미래첨단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다양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해 서산 특화 미래첨단 산업 발굴하고 그 기반을 마련할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회의가 분야별 미래첨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밀하게 협의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첨단 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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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활성화, 함께 만들어요"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 주민과의 대화 성료
"플리마켓 활성화, 함께 만들어요"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 주민과의 대화 성료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이 주최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7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는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이 의원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16명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플리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 형태다.
하지만 서산에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뚱냥마켓의 김년옥 대표는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행정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타마켓의 왕상미 대표 역시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장소 확보가 어렵다"라고 호소하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여러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서산시와 협의해 공원 내 플리마켓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먹거리 관련 규제에 대해서도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검토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자리를 통해 이 의원은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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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모든 지역의 침수 흔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생활안전지도에 등재해 방재대책수립의 기초를 다진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수흔적도는 건축물 및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지역을 조사해 그 이력을 나타낸 지도로 생활안전지도에 반영된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침수흔적도가 내실 있고 전문적인 방재대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침수흔적도의 작성 과정에 반영하고 올해 말까지 작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에 작성하는 침수흔적도가 과학적인 재해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단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재대책을 세울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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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서산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지원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세외수입 담당자들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징수 및 과태료 관리, 각종 대장 관리 등 세외수입 전반 사항을 안내했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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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 모집
서산시,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8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유형과 Ⅱ유형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3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만기 시 6개월 이내 생계·의료 급여에서 탈수급 해야 한다.
지원 조건을 모두 만족한 대상자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했을 경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 금액 360만원을 포함해 최소 1천44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10시간의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매월 10만원을 저축했을 경우, 본인 저축 금액 360만원을 포함해 최소 72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 신청하면 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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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노후화하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부석면 일원의 해당 주택은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아동과 장애 판정을 받은 아동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거주 중이다.
시는 해당 주택을 찾아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 바닥이 내려앉은 수납공간, 낡은 매트리스 및 가전제품 등을 확인하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택 아동의 방 환경을 개선하고 세탁기·냉장고·수납 기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지럽게 널린 전선들을 정리해 화재 위험성을 낮췄다.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조부 A 씨는 “도배와 장판 교체, 물품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 아동이 더 윤택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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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방역 활동 전개. 소 럼피스킨병 재발 방지에 만전
서산시, 방역 활동 전개. 소 럼피스킨병 재발 방지에 만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장마 후 파리와 모기 등 유해 곤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곤충 매개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8월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산 한우농가에서 국내 처음 발생해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발견된 소 럼피스킨병은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 빈발했다.
시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적기 접종 △소규모 농가 집중 예찰·방제 △방역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시는 4월 관내 831호의 농가가 사육하는 소 3만 1천여 두를 대상으로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일제 접종 이후 유예 개체와 새로 태어난 개체는 공수의를 통해 수시 접종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자율 방제를 위해 살충제 2천300여 통, 끈끈이형 방충용품 2천600여 개를 농가에 공급했으며 가을철까지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방제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해충 활동이 활발한 8월과 9월 서산시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소 럼피스킨병이 다수 발생한 읍면동 지역에 대해서는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집중 예찰과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무교육인 축산종사자 교육 강화를 통해 럼피스킨 예방접종 요령 및 방역 수칙을 강조하고 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시 방역을 요청하고 있다.
한만길 서산시 축산과장은 “소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까지 발생하면 농가의 고통은 헤아릴 수 없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모기퇴치기 등 방제 장비를 지원해 현재 농가에 설치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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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액 체납자 대상 합동 가택수색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태안군과 함께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사했다고 31일 밝혔다.
가택수색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액 상위 5%이면서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그중 가족 명의의 부동산과 차량을 소유해 고의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시는 대상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선박·창고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으며 폐쇄된 문과 금고 또는 가구를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시는 30일 올해 초부터 관리해 온 고액 체납자 중 거소지가 파악된 대상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장에서 1천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한 분납을 통해 올해 말까지 대상자의 남은 지방세 체납 금액도 징수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위장전입자 등 고액 체납자를 선정하고 가택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세금 납부 회피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