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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02회 임시회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이다.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3분기 연속 제로성장으로 체감경기는 이미 IMF 때보다 어렵다고들 한다”며 “서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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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5일 서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제10대 연합회장 및 6·9·10기 회장 합동 이·취임식’에서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가 추진하는 범죄 예방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 8기 회장으로서 평소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관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지역 치안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에 힘써주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경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추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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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 개최 ‘인구 증가 위해 총력’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 개최 ‘인구 증가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인구 증감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인구 증가와 연계된 모든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서산시만의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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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위험도 평가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월까지 관내 공공 시설물 889개소에 대한 점검·평가를 통해 시설들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안전 점검, 위험도 평가의 세부 대상은 소교량 587개소, 마을진입로 60개소, 농로 66개소, 세천 115개소, 취입보 및 낙차공 61개소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주변 장애물 현황, 안내표지판 및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객관적인 시설물의 위험도 판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위험도 평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통해 잠재적인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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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늘 월동 후 병해충·생육 관리 당부
서산시, 마늘 월동 후 병해충·생육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마늘 월동 후 병해충 및 생육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겨울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어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무름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월동 후 마늘에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충 중 하나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무름병을 꼽았다.
무름병은 마늘의 상처 부위에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잎끝이 노랗게 변하면서 시들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줄기와 구근이 썩으며 악취가 발생하는 병이다.
마늘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빠르게 확산하는 병으로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월동 중 보온을 위해 덮은 부직포는 기온이 상승한 알맞은 시기에 제거해야 하며 늦게 제거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 습도가 높아져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오르면 발생하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도 마늘재배 농가의 주요 문제로 꼽힌다.
고자리파리 유충은 마늘 뿌리를 갉아 먹어 생육 부진을 초래하며 뿌리응애는 뿌리 조직을 손상해 마늘의 양분 흡수를 방해한다.
해당 해충들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완숙 퇴비를 사용하고 유충 발생 초기에 등록된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홍보, 교육 등을 통해 마늘재배 농가 분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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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품은 국가정원 조성 ‘생태 관광도시 도약’
서산시, 가로림만 품은 국가정원 조성 ‘생태 관광도시 도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권역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본격적인 생태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가로림만 기반의 해양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부서장, 사업 수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인접지역에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방정원 조성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랜 기간 염원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을 함께 추진해 가로림만을 활용한 해양생태 관광자원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가로림만은 생물다양성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 1월 말 유네스코에‘한국의 갯벌’세계유산 2단계 확대 등재를 신청해 내년 7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되면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발판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및 서산 국가정원 조성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가로림만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추진 △서산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추진 △갯벌식생 복원사업 시행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유산 등재 신청 △전담T/F팀 신설 운영 등을 통해 가로림만 생태신산업 추진체계를 만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태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기치를 걸고 중앙부처, 충남도와 함께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로림만을 우리 시의 생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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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어울광장 조성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어울광장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중앙호수공원 어울교 인근에 공원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어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2008년 준공된 후 시민의 도심 속 문화 향유 및 휴식 공간으로서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 후 16년이 경과하며 공원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어울광장과 호수 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어울광장 조성은 공원 원형광장의 반대편에 1,123㎡의 새 광장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교 주변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고 상부를 산책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녀봉공원 조성계획 수립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국가 인증 동서트레일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가 가진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산사태 재해예방,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심 속 허파로서 시민에게 질 높은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중앙호수공원의 기능을 대폭 향상하겠다”며 “도심 속 공원 조성과 함께, 서산시가 가진 산림자원을 활용,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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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 침수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지속 투입’
서산시, 도시 침수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지속 투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한, 수시로 발생하는 하수관로 악취, 소음, 오수 및 우수 배수 불량, 맨홀 파손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오고 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매년 3월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동 지역 중점관리지역의 항구적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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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8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했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청남도 시·군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맹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했으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대표산업인 농업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서산에서 자체 생산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근거를 마련했다.
김맹호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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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12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서산시의회, 제12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128차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8차 정례회는 서산시의회 의장인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 의원들과 12개 시·군의회 의장, 서산시장, 지방의정연수센터장, 충청남도 임석관, 충청남도의회 총무담당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자치분권 등 주민들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지방의회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은 서산 대산공단이 국내 제3대 굴지의 석유화학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국가 차원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서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산업 육성의 특화기지로 조성해 지역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서산 임해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신규 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동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의정철학과 가치관이 다르면 의견을 나타내는 목소리는 다를 수 있지만 ‘도민의 행복’ 이라는 공동의 목표는 같다”며 “지역은 다르지만, 우리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군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큰 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