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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 최종입지 ‘시청사 배후지’로 선정됐다
서산시, 시청사 건립 최종입지 ‘시청사 배후지’로 선정됐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대 현안 사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최종 입지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7차 회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의 최종 입지를 ‘시청사 배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시청사 배후지’는 현 청사 뒤편으로 서산 문화회관 일원이다.
시는 제도적인 기반 아래 공정한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에서는 예비후보지 9개소에 대한 6개 항목 18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서산세무서 인근’,‘시청사 배후지’,‘온석동 근린공원’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후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시민 등 설문조사와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를 실시하고 위원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시민 등 설문조사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 ‘서산세무서 인근’이 2순위, ‘온석동 근린공원’이 3순위로 조사됐다.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 ‘온석동 근린공원’이 2순위, ‘서산세무서 인근’이 3순위로 평가됐다.
위원회 투표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 ‘서산세무서 인근’이 2순위, 온석동 근린공원이 3순위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정량평가와 위원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시청사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의결했다.
최종 점수는 100점 만점에‘시청사 배후지’가 99점, ‘서산세무서 인근’이 88점, ‘온석동 근린공원’이 83점이다.
그동안 현 청사는 노후화, 협소한 공간, 분산화로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위기 격상 등의 사유로 절차가 중단됐었다.
민선 8기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임 이후 서산 시청사 건립 기반 마련을 공약사항으로 결정하고 입지선정 절차를 신속히 재개해 약 1년 만에 최종 입지를 선정했다.
시는 입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준공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 청사는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단순한 청사의 기능을 넘어 서산시의 위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물”이라며 “18만 서산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서산시의 역사를 보존·계승하고 편의·복지 시설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통합 시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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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봉사단’ 대상 5S5품 특강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봉사단’ 대상 5S5품 특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좋은이웃들봉사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우리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업으로 이날 교육에는 좋은이웃들봉사단 신규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다변하는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S5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5S’는 Smile Simple Soft Speed Smart를 말하며 ‘5품’은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봉사활동 속 5S5품 실천으로 봉사자들과 수혜자들 모두 행복한 삶을 이뤄가길 당부했다.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은 이 시장의 특강 전 자체 실무교육도 진행해 신규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사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분과 새롭게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아름다운 서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5S5품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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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추진
서산시, 찾아가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소규모 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연면 광성강관공업을 방문해 ‘폭력 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직장 내 갈등 관리와 성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인영 Hi교육연구소 전담 강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직장 문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의 건전한 직장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능력 프로그램을 기획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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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별이 빛나는 인지’ 디자인 명소 부상
서산시, ‘별이 빛나는 인지’ 디자인 명소 부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에서 인지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태터널에 입체안내판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지면을 상징하는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류방택 별축제, 밤하늘 산책원 조성사업 등에서 영감을 얻어 입체 안내판의 디자인과 설계를 마쳤다.
이후 시는 하늘, 녹음, 별자리를 안내판에 담아 ‘별이 빛나는 인지’라는 문구와 함께 입체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정체성 반영한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시만의 지역적 정서와 정체성이 반영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 인지면에서 부석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태터널에 부석면의 특징을 갯골과 철새 등으로 연출해 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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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기계 임대사용료 반액 감면 기간 연말까지 재연장
서산시, 농기계 임대사용료 반액 감면 기간 연말까지 재연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사용료 반액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부터 이달 30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용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으나,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연말까지 재연장한다.
시는 임대료 감면 시행으로 현재까지 총 3억 4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경영비용 절감,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이바지했다.
농기계를 임대·사용하는 모든 서산시민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 대상 농기계는 임대사업소 4개소에 있는 모든 기종이다.
단, 임대한 농기계의 운반비용은 감면되지 않는다.
농기계 임대사용료 감면은 농업기계 임대 신청 시 즉시 받을 수 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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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 도시계획도로 준공
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 도시계획도로 준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읍내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2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춘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하는 연장 150m, 폭 6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2m 이하이며 담장과 건축물이 밀집돼 소방차 진·출입이 어렵고 인근 거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요토지 매입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6월부터 총사업비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시민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 정비, 기반 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에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3천만원을 투입해 읍내동 도시재생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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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을 위한 발굴조사 본격 착수. 고유제 개최
서산시,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을 위한 발굴조사 본격 착수. 고유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서산 부석사 일원에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고유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산 부석사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기초조사를 토대로 다수의 건물지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확인했다.
이번 고유제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서산 부석사 역사성 입증의 조사성과와 조사단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서산 부석사 주지 덕림 스님과 신도들, 이상근 금동불상 제자리봉안위원회 대표, 조사를 맡은 조한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과 조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2년 국내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과 관련해 재판부에서 고려시대 서주의 부석사와 현재 서산의 부석사의 동일성과 연속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함에 따라, 부석사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사찰 경내를 중심으로 3만 3480㎡에 대해 지표조사를 실시해 모두 8개소의 건물지를 파악하고 각각의 건물지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유물들을 다수 수습했다.
특히 ‘卍’자가 새겨진 고려시대 기와를 비롯해 고려시대 석탑부재 등이 확인돼 서산 부석사가 고려시대부터 현 위치에서 사력을 이어왔던 것을 확인했다.
시는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건물지 6개 지점 7천 250㎡에 대한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자문회의를 거쳐 정밀발굴조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기초조사를 통해 수습된 유물만으로도 현재 서산 부석사가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와 동일한 위치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사찰임을 증명하는 증거”며 “이번 조사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역사성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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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클레오파트라와 메타버스를 타다’
이완섭 서산시장, ‘클레오파트라와 메타버스를 타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국정과제 공유를 통한 국정운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정책 방향 및 행정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레오파트라와 메타버스를 타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29년 근무하고 제8대 서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는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서산시 소개와 함께 클레오파트라와 메타버스 용어를 활용해 행정 철학과 리더십을 강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개발한 가나다라 리더십을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이해하기 쉽고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레오파트라 행정은 클, 레, 오, 파, 트. 라을 뜻한다.
이 시장은 투명하고 열린 행정, 미래지향적인 비전 설정, 5S5품 행정, 주변과 긴밀한 협력, 끊임없는 자기계발, 적재적소에 알맞은 인재 배치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5S는 Smile, Simple, Soft, Speed, Smart, 5품은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을 뜻한다.
이후 이 시장은 부시장의 역할로 메타버스 행정을 펼쳐나가길 당부했다.
메타버스는 단체장과 직원들을 연결하는 메신저, 시장이 던진 공을 멋지게 쳐 내는 타자, 직원들의 버팀목, 스스로 개척하고 강한 주관을 가진 리더의 역할을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라는 가나다라 리더십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도리불언 하자성혜라는 고사성어처럼 덕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사람들이 따른다”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클레오파트라 행정, 가나다라 리더십으로 행정을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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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개강
서산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개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서산시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이론, 실무, 심화교육 등 총 8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 수료 후 창업 연계 과정 등으로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한서대학교의 교수진과 교육인프라 등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한서대학교와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 진행되는 지역 청년 프로그래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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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추진
서산시,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4년까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 토지·임야대장에 대해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등 토지표시사항의 변동과 소유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적공부이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구 토지·임야대장은 한자 및 일본식으로 표기돼 그동안 시민들이 이해 및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한글화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9만 8천 면의 토지·임야대장을 1차로 2024년에는 14만 6천 면을 2차로 구축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난해한 한자와 일본식 표기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구축함으로서 일제 잔재 청산은 물론 신속·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다가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