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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금산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스마트작물재배, 생활원예,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4개 과정 학생 204명이 참여해 금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준비를 했다.
군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기본 이론 및 최신 농업 기술 등 심도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질적인 실습으로 직접 경험하며 배울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줄 방침이다.
또한, 교육 과정 동안 농업 경력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학생 간 네트워크도 형성될 수 있도록 동료 교육생들과의 교류도 지원한다.
군은 학생들이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해 농업 분야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농업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들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군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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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총력 대응
금산군,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옹벽·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4월 15일까지 금산군행복복지센터, 우리동네아지트 등 건설 공사 현장 및 낙석위험현장, 급경사지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군청 안전관리팀,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 및 시설물 업무 담당자 등이 포함돼 운영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평 이동, 기울어짐, 균열 및 변형 △기초지반 세굴·침하 및 균열 발생 유무, 절개지 토사 유실, 붕괴 위험성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 유무 △배수시설 존재 유무 및 관리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통보하고 책임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심완보 금산부군수는 제원면 낙석우려지역 및 부리면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사면 및 구조물의 균열·붕괴 등 결함에 대한 안전성과 사업구간 내 안전 위협 요소를 살폈다.
군 관계자는 “3~4월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 및 붕괴 위험도가 높아져 신속한 조치가 요구된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를 중점으로 현장점검 및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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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직자 역량 강화 상반기 세계화 교육
금산군, 공직자 역량 강화 상반기 세계화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관내 인삼제품생산업 및 요식업,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등 관계자 총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세계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크리스토프 김 대한민국 대사가 맡아 ‘금산인삼이 K-푸드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는 198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로 171개국의 미식가와 전문 셰프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음식의 철학과 맛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상을 수여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김 대사는 프랑스 국립제과학교를 졸업한 후 ‘CJ’ 고문과 ‘㈜오뚜기’ 식품 고문을 역임한 전문가로 현재는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사무총장 및 대한민국 대사, 세계 쉐프 올림픽 및 소스 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시장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 대사는 K-푸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산인삼이 K-푸드로서 소스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계 소스 시장 동향과 함께 제시하며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국제적 식견이 풍부한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세계화 마인드 및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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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일면·남이면 새마을단체, 환경정화 활동 전개
금산군 남일면·남이면 새마을단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 남일면·남이면 새마을단체는 지난 27일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일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이날 박선천, 양영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도화축제장 일대를 청소했다.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홍도마을에서 개최되는 홍도화축제는 진한 붉은색 꽃인 홍도화의 우아함을 뽐낼 예정이다.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도 같은 날 양형순, 이춘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여 석동리 일원 농경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2t을 수거했다.
또한, 하금리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플라워 박스 식재 기린초 전정 작업 등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남일면, 남이면 새마을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의 생활주변 정돈 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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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봄꽃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 축제 등 관내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남은 기간 더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축제장 준비를 완료한 후에는 민관합동의 축제·행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해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봄꽃 관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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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첨화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 개최
금산첨화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의 봄꽃 축제 서막을 알리는 금산첨화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가 금산읍 주최·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30일 금산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금산산업고 앞 주무대를 비롯해 상옥교에서 양지교까지 금산천 3.1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내 체험 및 음식 부스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봄의 설레임 꽃, 문화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청소년 퍼니콘서트를 주무대에서 개최한다.
체험행사로는 이혈, 풍선아트, 구명보트 체험, 캘리그라피 등을 접할 수 있고 컵케익, 어묵, 소떡소떡, 커피 등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금산읍 관계자는 “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이라며 “금산만의 특색을 담은 봄꽃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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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 품평회 개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 품평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군북면 산안2리 다목적센터에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 음식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축제 바가지요금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대덕대 김덕한 교수 등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메뉴는 산채비빔밥, 가죽전, 산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음식과 인삼튀김, 닭강정, 해물파전, 떡볶이 등 간편 음식이 선보였다.
평가시간에는 △보곡산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에 대한 호평 △금산의 지역 특산물을 부각하는 음식 재료 사용 △재료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조정 △음식 판매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재료의 사전 준비 및 정량화 등 음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반영해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품질이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음식”이라며 “보곡산골만의 차별화된 음식을 알차게 준비해 산벚꽃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가 더해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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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개발 양태호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500만원 금산군 기부
㈜태성개발 양태호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500만원 금산군 기부
[세종타임즈] ㈜태성개발 양태호 대표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금산군에 기부했다.
양 대표는 금산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을 후원하는 등 금산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기부로 양 대표는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환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금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함께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태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고한도액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을 위한 기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된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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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방세 종합안내 카카오톡 채널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한 지방세 종합안내 카카오톡 채널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우편, 방문, 전화, 위택스 등으로 신청하던 지방세 환급 신청의 시간과 장소 등의 제약을 최소화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을 지급하기 위한 적극 행정 실천 방안으로 지난주 이 채널을 개설했다.
이용 방법은 납세자가 카카오톡에서 ‘금산군 지방세 종합안내’ 채널을 추가하면 지방세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볼 수 있다.
우편 등으로 환급통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일대일 채팅을 통해 이름, 은행명, 본인 명의의 환급계좌 등을 기재해 전송하면 방문 등 대면 절차 없이도 지방세 환급 담당자가 이를 확인 후 환급 처리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종합안내 채널을 통해 납세자에게 지방세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간편하게 환급 절차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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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이조아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아이조아센터 건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시설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육아·보육의 거점으로 건강한 육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오는 2026년 준공까지 17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부지확보 가능성, 면적 적정성, 교통접근성, 활동 용이성 등을 검토해 금산읍 상옥리 구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은 이곳이 개발가능성이 용이하고 주변 연계시설이 존재하며 충분한 면적을 가진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상지 주변에는 저층 주거단지, 상가, 공공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보조간선도로에 인접해 교통접근성도 좋다.
부지면적은 7112㎡에 건축면적은 726㎡를 사용하며 교차로 인접 구역을 개방해 공원용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시설은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2178㎡ 규모로 영유아·어린이 놀이터, 강당, 동아리방, 복합체험실, 요리교실 등이 들어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이조아센터를 통해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설을 통해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