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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 기념사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청에서 JB㈜, 금산군기업인협회, ㈜다빈이앤씨, ㈜케이세라셀, ㈜리튬플러스, 마전9리 주민과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하고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JB㈜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을 맡기로 협의했다.
또한, 금산군기업인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다빈이앤씨와 ㈜케이세라셀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이행과 유지관리 등을 책임지며 ㈜리튬플러스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적이며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연료전지를 활용해 양수발전소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면 주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할 연료전지 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약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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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전 시외버스 막차 시간 9시 20분으로 연장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이달부터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막차 시간이 기존 9시에서 9시 20분으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 막차 시간이 9시로 조정된 후 군민들은 대전으로 가기 위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직장생활과 친목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시외버스 운수업체 설득에 나서 막차 시간 연장이 성사됐다.
군 관계자는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점검하고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유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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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여름철 수해 예방 철저 지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홍수 취약지 등 방문 점검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온열질환에 관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디테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지도 및 야외 작업 주의사항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317회 의회 정례회 준비, 민원 응대, 미래정책대학 운영, 진악산 안내표지 점검, 삼계탕축제 및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내 공원 이용 프로그램, 의료계 총파업 대응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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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전개한다.
지원 사항은 선정업소에 총 2회 방문해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 평가를 시행하고 이에 따른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및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해 업소별 맞춤 진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오염도 측정 및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중독 예방 교육도 지원한다.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15개 업소를 모집하며 제출 서류 및 신청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음식점 등 업소의 위생관리를 진단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식중독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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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양군, 인구소멸 극복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금산군-청양군, 인구소멸 극복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일 청양군과 함께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두 지역의 공무원 총 90여명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도모를 위한 마음을 담아 상대 도시 고향사랑기부에 각자 참여했다.
이들은 인구감소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지자체는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을 모아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추진했다.
또,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금산군과 청양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과 청양군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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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영농현장 소통행정 강화…24일까지 농업인 현장방문
박범인 금산군수, 영농현장 소통행정 강화…24일까지 농업인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가 영농철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농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금성면, 추부면, 복수면 등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을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박범인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의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금성면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애플망고 농장을 방문해 기후온난화 대비 금산군의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저변확대와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애호박과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 현장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농업의 틈새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표고버섯의 시설개선 및 재배기술 등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빵과 양갱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농업인들과도 만나 농업경영모델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박범인 군수는 “영농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며 “지속해서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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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금산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 소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의 뜻을 모았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일행은 금성면 칠백의총과 남이면 육백고지도 차례로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 596위 위패를 모신 곳이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다.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승탑이 세워졌다.
이에 앞서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는 지난 5일 충령사 일원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범인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며 “그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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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 홍삼, 북미지역 새로운 수출길 열려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소공인협회는 6월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미국 JM Fleet sales inc.사를 초청해 ‘북미지역 유력 바이어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약500만불 수출하기로 상호 약정했다.
금산군 지역 우수 인삼 홍삼제품을 유력 바이어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북미지역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홍삼식품류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식품들을 소개하고 북미지역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바이어사와 수출희망 금산인삼소공인업체의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투트랙으로 현지시장 공략이 가능한 기업인 ‘JM Fleet Sales Inc'가 초청된 것이며 대표이사를 비롯 임원진 포함 4인이 이번 상담회에 참석했다.
관내 12개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했으며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상담회가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1:1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식, 시음회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서 상담회 성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한쪽에서는 금번 수출상담회 참여한 업체들 뿐만 아니라 미처 참여하지 못하는 업체들의 제품까지도 함께 전시함으로서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코자 했다.
이번 상담회에 초청된 ‘미국 JM Fleet Sales Inc’는 1990년도에 설립되어 2023년도 연간 4,800만불 매출을 달성했으며 식품관련 핵심사업으로 차바이오 미국 총판, 종근당바이오 미국총판을 성공적으로 수행중이며 최근 이롬생식 13개 판매점을 인수해 새로운 핵심상품을 찾고 있었던바 이번 좋은 기회가 되어서 금산을 찾게 됐다.
그 동안 쌓아온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 경험과 우수한 품질의 금산 홍삼식품이 함께 미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다면 금산지역 인삼 농가는 물론 최근 경기불황으로 시름이 깊어가던 홍삼식품 제조사들에게는 한 줄기 서광이 될 것이다.
이번 상담회의 주관사인 금산인삼소공인협회는 지난해 출범해 관내 80여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회원사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베트남에 금산 수삼을 초도물량 정식통관 절차를 거친 수출을 이뤄낸 바 있다.
올해 약3억원 가량의 금산인삼을 수출할 계획인데 현지 세관 당국에 정식 신고하고 수출함으로서 금산수삼의 실질적인 베트남 수출길을 열은것에 특별히 그 의미가 있다.
정영석 금산인삼소공인협회 회장은 금번 수출상담회 개최를 평가하면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금산 인삼과 홍삼제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장에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갈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다 할 것이다.
북미주 지역의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지역까지 협상중이며 베트남 인삼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 ‘금산인삼’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석 회장의 당찬 포부에 금산지역 농가와 제조업체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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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점검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방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운영·관리·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성, 밀폐 공간 안전 매뉴얼 수립 여부,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소 등 폭 넓은 분야를 확인했다.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0년 준공한 시설로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있으며 지난 2018년 하루 처리용량을 1만㎥에서 1만4000㎥로 증설했다.
또한,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은 가축분요, 음식물, 하수슬러지를 활용 바이오가스를 하루 90㎥까지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22년도에 준공했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운영·관리·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나서자”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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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 개최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다락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4년 문을 열고 개관 20주년을 맞는 금산다락원이 군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를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전석 2만원이다.
단, 금산군민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금산군민을 우선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이은미는 이번 공연에서 ‘어떤 그리움’, ‘헤어지는 중이다’, ‘나의 계절’,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의 객원가수로 데뷔했으며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금산다락원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콘서트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은 이은미 콘서트에 이어 7월 18일 이 시대 가장 강렬한 연극으로 손꼽히는 ‘에쿠우스’를 공연할 예정이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