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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발전종합계획”변경 추진
대전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발전종합계획”변경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낙후되었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6일 대덕문화원에서 동구 대청동, 대덕구 회덕동 및 신탄진동 주민과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전문가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반영된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 주재로 박정은 국토연구원, 대청동, 장동 주민대표 등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대표 등 5인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백기영 교수는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주민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주민들 역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종합계획안이 추진된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변경에는 동구 추동 장미원 조성사업 동구 금강 생태마당 확대조성사업 대덕구 장동~이현동 간 도로개설사업 등이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으며 증액되는 사업비는 약 250억원 규모이다.
현재까지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378억원이 투입되어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검토 해 변경된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라며 “변경안이 최종 확정받아 추진하게 된다면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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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량시설물 전면 안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전시 전체 교량에 대해서 전면적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안대교를 비롯해 156개소이며 교량 주변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유무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금지,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교량 시설물 경우 사고 발생시 인명 피해가 상당히 클 수 있다"며 "이번에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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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개방 첫 주말, 시민 90% 이상 ‘만족’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의 첫 주말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찾은 시민 대부분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출연연 주말 개방의 첫 시작을 알린 지난 4월 1~2일에는 약 600여명이 표준연을 방문했다.
시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참여자의 90.4%가 만족했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한 주말 개방 방문을 통해 표준연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는지에는 93.3%, 올해 출연연 주말 개방에 다시 참여하거나 주변에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는 92.8%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향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출연연의 주말 개방 확대에는 96.4%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대덕특구가 대전에 있다는 사실에는 97.6%가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표준연 주말 개방은 가능한 모든 날짜의 예약이 3월에 이미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고 첫 주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전시와 표준연은 더 많은 시민이 연구원을 찾을 수 있도록 4월 예약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시간대별 최대 12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인원 확대는 4월 9일 행사부터 적용되며 추가신청은 4월 6일 9시부터 대전사이언스투어 누리집에서 접수받고 있다.
개방 첫날인 1일에 표준연을 찾은 한 시민은 “가까이 살면서도 이 곳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의 자랑거리를 알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주말개방은 대덕특구 내 출연연과 대전시민이 서로 가까워지는 상징적인 계기”며 “특히 과학과 멀게 느껴졌던 동구, 중구, 대덕구에 사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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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2023년 치안정책 공모사업’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시행 2년 차를 맞아 5개 구청이 제출한 13개 공모사업 중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구 공모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치안 시책을 발굴해 생활 치안 체감도의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주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수행하는 방식을 택해 시행한다.
동구는 자양동 우송정보대학교 주변 안심 귀갓길 조성을 통해 골목에 솔라표지병 등 시설물 설치해 여성 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중구는 사정2어린이공원에 고보조명 설치하고 수목 전정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휴대용 비상벨 지원해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남선공원 주변 골목길 LED보안등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 조성에 나선다.
유성구는 관내 1인 거주 범죄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안전장치를 설치해 안심 생활을 위한 주거 안전장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덕구는 생활안전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 위주로 동별 1구역을 선정해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경찰관서와 집중 순찰을 통해 범죄를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 시책으로 반려견 순찰대 운영으로 반려견과 산책 활동 중 발견한 위험요소 신고로 일상생활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성공적인 자치구의 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앞으로도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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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내수영장 정밀 수질검사 및 컨설팅 실시
대전시, 실내수영장 정밀 수질검사 및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 실내수영장의 원활한 수질관리를 위한 단계적 정밀 수질검사 및 기술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 및 컨설팅은 수영장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원은 그동안 대전 시내 실내수영장에서 수질검사를 의뢰할 경우 잔류염소, 총대장균군 등 9개 항목에 대한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해 왔다.
지난해 수질검사 결과, 총 122건 중 9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물속 세균 제거를 위한 잔류염소와 탁도 등이 부적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정밀 수질검사는 법정 수질기준 9개 항목 이외에도 수질 오염지표인 총유기탄소 및 총트리할로메탄과 같은 소독부산물 등 총 20개 항목에 대한 수영장 공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실내수영장의 수질관리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영장 수질관리 및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영장 적정 필터 운영주기 산출 및 안전한 염소 소독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수영장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영장 수질 안정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가면서 줄었던 수영장 이용객들이 다시 늘고 있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 수질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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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에서 이색적인 수상 레포츠를 즐겨보세요
갑천에서 이색적인 수상 레포츠를 즐겨보세요
[세종타임즈] 엑스포다리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이 5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대전시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을 4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5월에서 8월까지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체험장에서는 수상레저인 카약, 페달보트, 스탠딩 보트와 바람의 힘으로 운행하는 무동력 소형요트인 딩기요트와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딩기요트와 윈드서핑은 체험장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수상스포츠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기준으로 어른 5천 원, 청소년과 군인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동력보트는 3만원이다.
장애인, 유공자 등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체험신청은 현장 무인발권기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안전요원의 기구작동법과 안전교육 등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장에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7명을 배치했다.
또한 구조용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구명조끼 등을 갖추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최근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주변이 물과 빛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수상레포츠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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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 전액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노후 건설기계로부터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정부보조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건설기계이다.
엔진교체는 155대, 저감장치는 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물량은 장치 종류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엔진교체의 경우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노후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엔진을 Tier 3 이상 엔진으로 교체하는 경우 지원한다.
2004년 이전 제작된 것은 출력조건 제한이 없으며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인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우, 75㎾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 부착비용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노후 덤프트럭이다.
신청은 4월 6일부터 차량 소유주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하며 신청 이후 대전시 검토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치 제작사를 배정받아 제작사를 통해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 사업을 노후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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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최자 없는 축제·행사 안전관리에 나선다
대전시, 주최자 없는 축제·행사 안전관리에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축제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적용 대상은 순간 최대 참여인원 500명 이상인 대규모 축제 산이나 수면 등 위험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고위험 축제 등이며 시와 구가 주최하는 축제 외에도 민간이 주최하는 축제도 포함된다.
올해 새롭게 달라진 점은 주최자 없는 축제·행사의 안전관리대상 적용 확대 시 안전관리위원회 활성화, 축제별 심의 주체 명확화, 자치경찰위원회 참여 소규모 민간주체 축제 · 행사에 대한 안전 점검 의무를 자치구 부여 CCTV, 신기술 활용 실시간 인파 밀집 등 상황 감시 자치경찰위원회·경찰·소방 등 협력체계 구축 강화 사고발생시 전문가 현장점검으로 2차 사고방지 및 위험 요소 차단 등이다, 이번 축제 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축제를 개최하려는 개최자는 계획 수립 시부터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또한 축제 참여자에 대한 보험 가입, 안전관리비 반영,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개최지 자치구에 제출해야 한다.
시와 자치구는 개최자가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개최 1~2일 전과 개최 당일 안전관리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지자체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종료 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해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올해부터는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해서도 시나 구에서 주최하는 경우에 준해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관련 사항을 포함해 적용할 예정이다.
2개 이상의 자치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의 심의 주체를 명확화해 지자체 간 경계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치구에서만 실시했던 안전관리계획 심의가 올해 처음으로 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도 열리게 되며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가 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받게 된다.
또한, 그동안 순간 최대 참여 인원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민간에서 주최하는 축제의 안전관리 조치는 권고사항이었으나 올해부터 공공축제와 동일하게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축제를 개최하려는 민간단체와 기관은 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등과 사전에 협의하고 사전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많은 축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전 0시 축제뿐만 아니라 모든 축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전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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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공동체 치안협의회’와 소통 강화
대전자치경찰위원회,‘공동체 치안협의회’와 소통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5일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구 판암파출소에서 개최된‘공동체 치안협의회’를 방문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사전에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해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자치경찰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시비 4천 9백여 만원을 확보,“안전한 우리동네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 아래, 지역의‘공동체 치안협의회’를 통해‘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판암지역 공동체 치안협의회에 참석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김익중 사무국장은“먼저 전년도 시행 첫해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과 지역경찰,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민이 중심이 된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이야말로 자치경찰제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우리 자치경찰위원회의 핵심적인 사업이라 생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재한 판암파출소 이준한 소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관심과 격려에 더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활성화 및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5일 판암파출소를 시작으로 다음 주 13일까지 대전지역 6개 경찰서‘공동체 치안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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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산불 대피 복지시설 이용자 95명 복귀 마쳐
대전소방, 산불 대피 복지시설 이용자 95명 복귀 마쳐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일 산불화재로 인해 인근 요양시설로 대피한 복지지설 이용자를 대전서부소방서 구급차 등 4대로 기존 이용시설로 이송하고 있다.
이날 남아있는 25명의 이용자를 안전하게 이송해 지난 3일부터 총 95명의 복귀 이송 임무를 마쳤다.
대전119구급대에서는 지난 2일에도 산불화재 발생 후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인명대피를 도와 95명을 구급차로 대피이송하는 등 총 791명을 대피를 도왔다.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