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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한자리에 모여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한자리에 모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들이 오는 6월 2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 모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0개 종목의 예능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전승하고 있는 예능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전시 첫 번째 지정 무형문화재인 웃다리농악를 비롯해 들말두레소리, 판소리, 대전향제줄풍류, 가곡 등 전통음악 종목과 승무·살풀이춤·입춤의 전통춤 종목 그리고 대전의 앉은굿까지 한자리에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개인별로 전승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10개 예능 종목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자, 이수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질 축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전화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진형 이사장은 “대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 공연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행복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공연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등의 전승자들은 한가지의 예능과 기능을 전승하며 사람들 속에서 살아왔다”며 “무수히 많은 시간, 수 많은 노력으로 지켜온 고귀한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공개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기능 11종목 기능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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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 등 2개 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 등 2개 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를 2023년 5월 31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도심융합특구지구’ 중 ‘대전역세권 구역’은 2023년 5월 31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대전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10조의 규정에 따라 2개 사업지구에 대해 지난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조정 결정했다.
이번 조정된‘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는 보상 마무리 단계로 5월 31일자로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해제된다.
‘도심융합특구지구’는 국토부에서 2021년 3월 10일에 선정된 국가사업지구로써, 사업구역은 선화구역과 역세권구역 2곳이다.
선화구역은 2021년 3월 15일에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역세권구역은 이번에 지정됨에 따라 5월 3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된다.
이번에 조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현행처럼 거래 전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 취득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은 계약은 효력이 없다.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매입한 토지는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특히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이나 직접 이용할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취득 자체가 차단된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을 통해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이 차단되고 실수요자에게는 토지취득이 허용되어 부동산 거래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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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30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묘역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순직한 소방인들에게 존경과 경의의 마음을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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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대전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연출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 및 임무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방문 시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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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대전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구·공사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최근 고조된 재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총 37종 매뉴얼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수습부서 및 13개 협업기능 주관부서 재난업무 관리자 ·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의 이해 위기관리매뉴얼 주무부서 및 협업부서 간 기능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과 대응훈련의 이해 재난심리회복지원의 이해 재난대응기구의 구성 및 재난현장 수습지원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해부터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및 산직동 산불 등 대형사회재난이 연달아 발생해, 재난 현장의 작동성 강화를 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등의 전문교육이 필요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이 재난안전 업무담당자로서 담당업무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전문교육 기회를 희망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작년부터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등에 대한 유사재난 방지대책 일환으로 대전시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강화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수습 체계 및 대응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담당자들의 현장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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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본격 추진
대전시,‘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및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창업을 위한 A to Z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등이다.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교육은 VMD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VMD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이 실제로 운영 중인 점포 사진을 사전에 제출하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교육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웹 기반 디자인 Tool인 미리 캔버스 등을 활용해 직접 블로그 포스팅과 가게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창업을 위한 A to Z’ 과정은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하는 기초 과정과 회계와 세무, 손익관리법 등을 교육하는 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집합교육 외에 멘토의 사업장에서 창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교육이 신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선배 소상공인의 사업장에 방문해 경영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와 멘토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필요시 멘토가 멘티의 사업장을 방문해 추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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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원 개발제한구역해제 실마리 풀었다
대전의료원 개발제한구역해제 실마리 풀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국토교통부가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를 통해 대전의료원 정형화 협의를 도출했다.
결과적으로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부지에 포함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는 확장성을 가진 공공의료원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료원은 부지 모양 기형화로 인해 동선배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침에 따라 선량지구 중앙 부분 환경평가 2등급지와 북측 우선 해제 집단취락지구를 제척하면서 오히려 대전의료원 부지 면적이 42,888㎡에서 37,251㎡로 감소한 상태였다.
그러나 시는 향후 병상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42,888㎡ 규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등 의료 재난사태 대응과 정부 예타 면제 배경, 지역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고려할 때 대전의료원 부지의 정형화가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하며 설득해 왔다.
이 결과 원칙적으로 제척해야 하는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대전의료원 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긍정 답변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서는 많은 후속 절차가 남아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사업추진의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국토교통부를 설득한 내용들은 향후 지속해서 제기될 부지 문제의 실마리를 푼 것”이라고 설명했다.
27년간의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은 2021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
2021년 11월 KDI 적정성 검토 통과,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대전도시공사에서 GB해제, 구역지정,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을 복합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대전의료원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2022년 8월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지역 각계각층의 설문과 워킹그룹, 자문단을 구성해 4차례 보고회와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은 올해 7월 완료할 계획으로 의료·운영체계 매뉴얼을 작성하고 설계지침서를 마련해 현상공모를 통해 대전의료원 설계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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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미래창의평생교육원,“제3회 시니어 패션쇼” 개최
[세종타임즈] 목원대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제3회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대전시 라도무스 예식장에서 개최된 이번 패션쇼는 14명의 수강생들이 졸업작품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
참석한 모델들은 40대 중반 이후 부터 60대 중반으로 다양한 시니어들이 참석했다.
목원대 미래창의 평생교육원 강동주 교수
패션쇼는 1부 평상복 런웨이, 2부 럭셔리복, 3부 드레스&턱시도 와 마지막 피날레로 이어졌다.
이어 시니어문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 추진을 위해 세종tv 정일홍 고문과 서울 EMA에이전시에서 모델임명장을 수여했다.
목원대 미래창의 평생교육원 강동주 교수는"고령화 사회가 급속 화 되는 시대에서 시니어들의 문화가 절실히 필요한 현시점에 긍정적인 사회문화 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라고 말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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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우기·혹서기 대비 인가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철 우기 및 혹서기를 대비해 6월 7일까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작년 대비 2개소 늘어난 총 15개소이며, 도로 확장 및 신설 13개소, 전기공급설비 정비현장 2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반침하 및 절ㆍ성토 사면 붕괴 위험 요인 확인, 배수시설 확보 여부,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그늘쉼터 제공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를 내리고, 중대한 사항은 시공자에 조치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착공 전 단계인 5개 현장은 우기 후 착공을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건설현장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곘다”고 말했다.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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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민원 24시간 신속처리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시는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취상황실은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악취 영향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현장 악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악취 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대전시 270-5692, 유성구 611-2324, 대덕구 608-6864)로, 야간․새벽에는 구청 당직실(유성구 611-2222, 대덕구 608-6222)에서 접수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산업단지와 인근지역 악취 민원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악취 유발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이동형 대기오염 측정차량을 이용해 악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계경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북대전 지역은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새벽 시간에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하절기 악취종합상황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악취저감 컨설팅’, 산업단지 및 인근지역 악취관리를 위한‘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28